전북CBS 군산시운영이사장에 고영완 군산늘사랑교회 목사 취임

전북CBS 군산시운영이사회 운영이사장에 군산늘사랑교회 고영완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6일 전북 군산 늘사랑교회에서 열린 취임 감사예배는 군산시 운영부이사장 황진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성락복음교회 송정석 목사가 기도를, 이레교회 이남희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전북CBS 김선경 대표는 군산시 운영이사회 고영완 이사장을 비롯해 권의구 목사(군산한일교회), 김견호 목사(창조복음교회), 김순순 목사(주열방교회), 장철희 목사(군산지경교회) 등 4명의 신임 이사를 위촉했다.

고영완 전북CBS 군산시 운영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성스러운 일꾼, 그리고 군산시 기독교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운영이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동교회 서종표 목사는 격려사에서 "음식의 맛을 내는 것이 소금의 역할"이라며 "앞장서는 고영완 군산시 운영이사장 뒤에서 운영위원들이 소금의 역할에 충실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전북CBS 김선경 대표는 "군산시 운영이사회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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