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2학년도 편입학 40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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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오는 8일까지 2022학년도 일반편입 339명, 학사편입 6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6명 등 총 405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편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라면 학사편입으로 지원 가능하며,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는 특성화고졸재직자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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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편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라면 학사편입으로 지원 가능하며,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는 특성화고졸재직자로 선발한다.
건국대는 예체능계를 제외하고 인문계와 자연계 전 계열에서 1단계 필기고사로 각 모집단위 정원의 5배수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필기고사 성적 70%와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술디자인대학(커뮤니케이션학과·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산업디자인학과·영상영화학과)과 사범대학(음악교육과 피아노 전공) 등 예체능 계열의 경우에는 필기고사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하며, 일괄합산으로 단계 구분 없이 지원자 모두 실기고사를 응시하게 된다.
합격자는 각 모집단위 총점에 의한 석차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동점자가 나올 경우 인문계·자연계는 서류평가 성적을 우선하고, 예체능계는 실기고사 성적을 먼저 본다.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인문·예체능 계열은 영어 40문항(100점), 자연계열은 영어 20문항(40점)과 수학 20문항(60점)을 각각 출제한다. 고사 시간은 총 60분이다.
영어는 편입 후 전공 서적을 원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한다. 수능과 토익 독해 문제 형식으로 어휘력·독해력·문법 등을 출제한다. 수학은 무한수열과 급수, 벡터, 편도함수 등을 문제로 낸다.
서류평가는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학업역량·전공적합성·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일반편입·학사편입·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문계·자연계는 1단계에 합격했을 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체능계는 지원자라면 모두 제출해야 하고, 학업계획서는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드로잉·산업디자인학과-디자인렌더링·영상영화학과-스토리보드·사범대학 음악교육과(피아노)-에뛰드(Etude)나 이에 준하는 1곡 또는 자유곡을 치른다.
필기고사는 오는 30일 실시된다. 1단계 합격자는 내년 1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제출 기간인 내년 1월 10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예술디자인대학은 내년 1월 4~5일, 사범대학(음악교육과)은 1월 13일에 예정돼 있다.
김의진 (kimu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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