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독예술대상' 사진부문 대상에 강민석씨

김두일 2021. 12. 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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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국민일보 부국장(사진)이 지난 4일 서울 노량진동 CTS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기독예술대상'시상식에서 사진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7일 전해졌다.

대한민국 기독예술대상은 한 분야에 평생을 바쳐 예술로써 복음과 사랑을 실천한 예술인을 발굴해 그 업적을 치하하며 그 공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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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국민일보 부국장(사진)이 지난 4일 서울 노량진동 CTS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기독예술대상'시상식에서 사진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7일 전해졌다.

대한민국 기독예술대상은 한 분야에 평생을 바쳐 예술로써 복음과 사랑을 실천한 예술인을 발굴해 그 업적을 치하하며 그 공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강 부국장은 기독문화 창달과 발전을 꾀해 아름다운 사회와 하나님 나라 건설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았다.

그는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홍성현 언론상, 보도사진 특별상, 통일염원 사진대상, 국가조찬기도회 공로상, 기독언론 사진부문 대상 등을 받은 경력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은 CTS TV와 기독교TV,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김소엽 회장은 "(강 부국장은) 한국교회 연합부활절예배 등 주요 행사를 36년간 현장을 압도하는 사진 보도로 한국 기독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크다"며 "그는 특히 지난 2000년 6월 평양 순안공항에서 김대중-김정일 남북 정상 간의 첫 만남 사진을 보도해 그해 '세계 10대 뉴스' 가운데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칭찬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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