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강남 가까운 과천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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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는 이달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주요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과천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과천도시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과천시의 입지 여건과 3기 신도시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과천공공주택지구(조감도)를 비롯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등 주요 개발지구의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입주 기업을 위한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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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는 이달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주요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과천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과천도시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과천시의 입지 여건과 3기 신도시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과천공공주택지구(조감도)를 비롯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등 주요 개발지구의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입주 기업을 위한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지식기반산업용지 내 100여 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있다. 과천공공주택지구와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지구에는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정보기술(IT) 및 기업 연구소 등을 위한 자족시설용지가 계획돼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기존 행정도시에서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및 지식기반산업 거점 도시’로 변화를 계획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형 자족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통 여건도 좋다. 과천은 성남 판교보다 서울 강남에 가까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오가기 편하다. 지하철 4호선뿐 아니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과천~위례선 개통 예정도 호재다.
자연 환경도 뛰어나다. 관악산과 청계산 사이에 있어 쾌적하다. 낮은 인구밀도에 쾌적성을 갖추고 있다는 얘기다. 고소득 전문직 커뮤니티와 양질의 정주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입주 기업이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쉽다는 평가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공공주택지구는 3기 신도시로 진행 중인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 등과 함께 사업 대상지 내 자족시설용지가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며 “사업 설명회를 통해 바이오·헬스 및 지식기반 입주 기업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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