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달리던 덤프트럭서 불..불끄던 운전자 화상

이지연 2021. 12. 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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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자체진화하려던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운전자 A(30대)씨가 뒷바퀴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놀라 급히 차를 세웠다.

A씨는 불을 끄는 과정에서 손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대원 19명과 차량 7대를 투입해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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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이지연 기자 = 7일 오전 4시50분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의성=뉴시스]이지연 기자 = 새벽녘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자체진화하려던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4시50분께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 A(30대)씨가 뒷바퀴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놀라 급히 차를 세웠다. A씨는 불을 끄는 과정에서 손에 화상을 입었다.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A씨가 원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원 19명과 차량 7대를 투입해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다른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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