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證 신임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 내정
유준하 2021. 12. 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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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하이투자증권 현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라 차기 신임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하이투자증권 최대주주인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신임최고경영자로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하이투자증권은 이번주 이사회를 거쳐 최종 공식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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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열리는 이사회서 최종 공식화"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현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라 차기 신임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하이투자증권 최대주주인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신임최고경영자로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하이투자증권은 이번주 이사회를 거쳐 최종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오는 9일 열릴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오는 9일 이사회가 있어서 그때 최종적으로 확정이 될 예정이었다”면서 “DGB금융지주 자회사 대표 추천위원회가 있는데 거기서 확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964년생인 홍 전 대표는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Bank Boston 서울지점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8년부터 당시 이베스트투자증권에 합류해 전략 경영실 및 경영인프라 총괄 전무직을 지낸 바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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