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세 커지는데..'공개 방청' 재개 적절할까

백승훈 입력 2021. 12. 7. 18:04 수정 2021. 12. 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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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국내 확산세가 날로 커지고 있다.

7일 KBS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유스케의 방청 모집이 재개됐다. 자그마치 2년 만에 돌아온 공개 방청. 그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해 주실 유스케 사랑단 방청객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KBS는 '유스케'를 비롯해 '열린 음악회' 등 주요 음악 예능프로그램의 공개 방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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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국내 확산세가 날로 커지고 있다. 방청객 맞이를 앞둔 방송 프로그램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KBS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유스케의 방청 모집이 재개됐다. 자그마치 2년 만에 돌아온 공개 방청. 그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해 주실 유스케 사랑단 방청객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유스케'의 이번 공개 방청 재개는 지난달 1일 시행된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기조에 따른 것이다. KBS는 '유스케'를 비롯해 '열린 음악회' 등 주요 음악 예능프로그램의 공개 방청을 재개했다. 오는 10일 열리는 임영웅의 KBS 송년특집 단독 콘서트도 방청객을 받았다.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는 이미 지난달부터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방청객을 받는 프로그램들은 공지사항을 통해 백신 접종 완료자(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만을 대상으로 입장을 허용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현 시국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돌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7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4954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6일부터 4주 동안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를 중단했다. 사적 모임 인원을 6인으로 축소하고 방역 패스도 식당과 카페, 영화관 등으로 대폭 확대 적용했다.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 회복이 뒷걸음치는 와중에 '거꾸로 가는' 공개 방청 재개 소식은 의아함을 자아낸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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