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1·2 담임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이은경 2021. 12.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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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2023∼2024학년도 대입 전형 이해를 위한 '고1·2 담임교사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8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2023∼2024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망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른 고 1·2 진로진학지도 로드맵 구상 ▲단위학교 맞춤형 진학 계획 수립을 통한 진학지도 경쟁력 강화 방안 설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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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은 2023∼2024학년도 대입 전형 이해를 위한 ‘고1·2 담임교사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8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북지역 일반계와 특성화고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곡고 문희태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전북도교육청 청사 [사진=전북도교육청]

주요 내용은 ▲2023∼2024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망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른 고 1·2 진로진학지도 로드맵 구상 ▲단위학교 맞춤형 진학 계획 수립을 통한 진학지도 경쟁력 강화 방안 설명 등이다.

2023년도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서울 주요 16개 대학이 교육부 권고에 따라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더 늘어난다는 점이다.

또 2023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변경과 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신설한 대학 등을 눈여겨 보고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2024학년도 대입은 현 고1 학생들에게 적용된다. 가장 큰 변화는 학종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는 점이다. 자소서 폐지와 함께 학생부 비교과영역 수상경력과 독서활동도 대입에 반영하지 않는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되는 대입 전형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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