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토론회 개최

이은경 2021. 12. 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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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는 7일 익산시 북부청사 3층 다목적강당에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와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의 의의를 되돌아보고 오는 2024년 완공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기반으로 농생명 생태계 확장과 익산시 혁신성장의 신동력 추진을 위한 다각적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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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그린바이오 허브 도약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익산시는 7일 익산시 북부청사 3층 다목적강당에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와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의 의의를 되돌아보고 오는 2024년 완공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기반으로 농생명 생태계 확장과 익산시 혁신성장의 신동력 추진을 위한 다각적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북연구원 등 토론회 참여자 20여명이 7일 익산시 북부청사 다목적 강당에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와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도내 대학의 교수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발전 방향, 창업 생태계 구축, 그린·레드·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연계 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근 국가 중요 아젠다인 그린바이오 융합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아시아 그린바이오 허브로 자리잡을 익산에 대한 전북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발전 방향과 창업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사업 확장을 위한 방안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 ▲행정·공공의 지원을 통해 추진 가능한 사업과 컨설팅 강화 등 전반적인 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익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분야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익산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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