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연자, 전남 홍보 나선다

2023년까지 2년간 전남산 농수산물 홍보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국민가수로 추앙받는 김연자가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김연자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6일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왼쪽)와 김연자씨가 홍보대사 위촉 후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전남도]

김연자는 앞으로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 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연자는 위촉식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을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의 ‘안심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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