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나는야 꼬마 영양사·위생사" 특화사업 시상식

대성수 2021. 12. 7.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나는야 꼬마 영양사·위생사'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신안군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인원과 연령 등을 고려한 4개소 어린이집 총 27명의 어린이를 꼬마 영양사·위생사로 선정해 배식, 손 씻기, 이 닦기, 마스크 착용 등의 활동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나는야 꼬마 영양사·위생사'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신안군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인원과 연령 등을 고려한 4개소 어린이집 총 27명의 어린이를 꼬마 영양사·위생사로 선정해 배식, 손 씻기, 이 닦기, 마스크 착용 등의 활동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했다.

은암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시상식 후 손가락으로 V자 표시를 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준수와 해당 어린이집 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시상과 함께 어린이들의 활동사진이 담긴 동영상 시청, 앞으로도 영양·위생 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는 어린이의 다짐으로 이뤄졌다.

수상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영양·위생 수준 향상에 힘쓴 참여 어린이 27명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메달, 앨범, 꽃다발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화사업에 참여했던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속적인 영양·위생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고, 어린이 스스로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