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쟁의' 샤넬 화장품 노조, 17일부터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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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해온 샤넬코리아 화장품 판매 직원들이 오는 17일부터 전국 백화점과 면세점 매장 80여 곳에서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백화점면세점 판매서비스노동조합 소속 샤넬코리아 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책임 있는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샤넬코리아 지부에 따르면 화장품 판매 현장 근로자 480여 명 가운데 노조원은 39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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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해온 샤넬코리아 화장품 판매 직원들이 오는 17일부터 전국 백화점과 면세점 매장 80여 곳에서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백화점면세점 판매서비스노동조합 소속 샤넬코리아 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책임 있는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또,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이유로 회사 측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했습니다.
샤넬코리아 지부에 따르면 화장품 판매 현장 근로자 480여 명 가운데 노조원은 390여 명입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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