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안' 이혜성 "가족들이 악플 보면 마음 아파" 눈물 [T-데이]

김종은 기자 2021. 12. 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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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의 MC 이혜성이 눈물을 보인다.

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이혜성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맘마미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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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맘마미안'의 MC 이혜성이 눈물을 보인다.

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1회에서는 배우 서지석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다.

이날 셰프들은 서지석 어머니 표 죽 만들기에 도전한다. 서지석이 힘들었던 시기에 먹었던 음식이라고. 죽을 만들던 서지석 어머니는 "엄마 밥 먹고 얼마나 아들을 생각하는지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서지석 어머니는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아들의 악플을 본 적 있냐는 물음에 "내 눈에는 너무 잘하는데 그런 소리를 하면 속상하더라. 엄마 아닌 척하고 서지석 잘한다고 (댓글을) 썼었다"고 답한 것. 이를 들은 서지석은 "댓글을 보는데 엄마가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있었다. 부끄럽고 자책도 했다"답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런가 하면 서지석 모자의 이야기를 듣던 MC 이혜성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나도 가족들이 악플을 보니까 마음이 되게 아프더라"라며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어머니의 '이 행동'을 회상하며 눈물을 쏟는다.

이혜성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맘마미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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