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유엔 사무차장단에 韓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지지 당부

남빛나라 입력 2021. 12. 7.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방한한 유엔사무국 사무차장단을 7일 접견하고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7~8일 이틀간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유엔 사무차장단을 이날 오후 접견했다.

정 장관은 한국이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 도전한다고 소개하면서 유엔사무국의 관심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사무차장단,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방한한 유엔사무국 사무차장단을 7일 접견하고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7~8일 이틀간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유엔 사무차장단을 이날 오후 접견했다. 사무차장단은 장-피에르 라크루아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 아툴 카레 운영지원국(DOS) 사무차장, 캐서린 폴라드 운영전략정책감사국(DMSPC) 사무차장 등이다.

정 장관은 한국이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 도전한다고 소개하면서 유엔사무국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엔 평화유지활동 강화에 필수적인 공약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애초 대규모 대면행사로 계획됐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로 전환됐다.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평화유지 활동 관련 국제사회 내 최대 협의체이며, 아시아 국가가 이 회의를 주최하는 건 최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