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 동읍∼봉강 간 도로 부분개통..10일 자정부터

경남=임승제 기자 2021. 12.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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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창원 동읍∼봉강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시공이 끝난 창원시 동읍 화양리 화목교차로∼봉강리 봉강교차로 5.6km구간을 오는 10일 자정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창원 동읍 화양리~봉강리 구간(왕복 4차로)이 우선 개통되면 운행 거리가 2㎞ 단축되고, 창원 동읍과 창녕·밀양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기존 국지도 30호선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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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자정부터 창원 동읍∼봉강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시공이 끝난 창원시 동읍 화양리 화목교차로∼봉강리 봉강교차로 5.6km구간이 우선 개통된다. 사진은 화양리~봉강리 구간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창원 동읍∼봉강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시공이 끝난 창원시 동읍 화양리 화목교차로∼봉강리 봉강교차로 5.6km구간을 오는 10일 자정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동읍-봉강 국지도 건설은 창원 의창구 동읍 용잠리에서 봉강리까지 10.1㎞를 연결하는 공사로, 2008년 8월부터 총사업비 2118억원을 투입해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해당 구간에는 창원의 대표적인 생태문화 관광지인 주남저수지가 있어 관광객 방문이 많고, 도로 폭이 좁아 인근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도는 창원 동읍 화양리~봉강리 구간(왕복 4차로)이 우선 개통되면 운행 거리가 2㎞ 단축되고, 창원 동읍과 창녕·밀양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기존 국지도 30호선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공사가 완료된 구간을 우선 개통해 지역 주민 등 도로 이용객의 편익을 조기에 제공한다"며 "동읍~봉강 간 도로 건설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 내년 8월 전체 개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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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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