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日 오사카에 소부장 수출 지원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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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7일 일본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지원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GP센터(Global Partnering Center)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장성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GP센터는 일본기업과 폭넓은 파트너십 구축에 꼭 필요한 거점"이라며 "우리 기업이 일본기업 대상 수출에 머물지 않고, 투자유치, 공동 연구·개발(R&D) 등 다각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까지 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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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코트라(KOTRA)는 7일 일본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지원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GP센터(Global Partnering Center)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외 GP센터란는 국내 수출기업이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으로 글로벌 밸류체인(GVC)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지 거점이다. 이로써 코트라는 미국·일본·독일·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10곳의 센터를 운영한다.
GP센터는 국내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현지 시장 정보제공 ▲전담 직원의 마케팅 및 영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사카 GP센터는 코트라가 문을 연 열 번째로 일본 지역에서는 나고야에 이어 두 번째 센터다. 해당 센터는 오사카가 있는 서일본 지역의 주력산업인 전력, 철도차량, 조선 및 기계 분야에 특화해 국내기업의 밸류체인 진입 수요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은 GP센터 개소에 이어 오는 13∼17일 칸사이전력, 시고쿠전력(전력), 긴키차량(철도차량), 나무라조선, 카와사키중공업(조선기자재) 등 일본 글로벌 바이어 15개사의 해외 조달 수요를 발굴해 온라인으로 '2021 GP 오사카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장성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GP센터는 일본기업과 폭넓은 파트너십 구축에 꼭 필요한 거점"이라며 "우리 기업이 일본기업 대상 수출에 머물지 않고, 투자유치, 공동 연구·개발(R&D) 등 다각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까지 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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