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전민수, 11일 결혼.."가정·그라운드서 최선 다하겠다"

2021. 12. 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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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전민수가 가정을 꾸린다.

NC는 7일 "전민수가 오는 12월 11일 낮 12시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신부 이승혜(32)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작년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전민수는 "배려심이 깊고,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다. 올 시즌 창원으로 함께 내려와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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