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이젠 직통으로"..계룡~세종 광역버스 운행

홍세미 기자 2021. 12.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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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와 세종시를 잇는 광역버스가 11일부터 운행된다.

계룡시와 세종시는 오는 11일부터 계룡과 세종을 오가는 광역버스 3002번이 운행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노선 개설로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 계룡시와 실질적인 대한민국 행정수도인 세종시 간 접근성이 강화됐다"며 "노선 신설을 계기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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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종 광역버스(3002번) 노선도

충남 계룡시와 세종시를 잇는 광역버스가 11일부터 운행된다.

계룡시와 세종시는 오는 11일부터 계룡과 세종을 오가는 광역버스 3002번이 운행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계룡시와 세종시 간 대중교통 직행노선이 없어 두 지역을 방문하려는 시민들은 대전이나 공주를 경유해 2회 이상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또 소요 시간도 2시간 이상 걸려 그동안 직행노선 개설을 비롯한 교통체계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에 신설되는 3002번 버스는 계룡시(대실지구~계룡시청~계룡대)~공주시(학봉삼거리)~세종시(세종시외버스터미널)를 오간다.

시는 3대의 일반버스를 1일 왕복 18회, 배차간격 45분으로 평일·주말 구분없이 동일하게 운행할 예정이다. 종점 간 소요시간은 50분으로 기존 2시간 대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노선 개설로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 계룡시와 실질적인 대한민국 행정수도인 세종시 간 접근성이 강화됐다"며 "노선 신설을 계기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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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미 기자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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