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시즌2 '리그전' 드디어 개막..첫 경기는 개벤져스vs액셔니스타

강선애 2021. 12.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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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시즌2 리그전이 본격 막을 올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시즌2 전용 구장 '골때녀 스타디움'이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2 리그전 개막식과 더불어, 훨씬 더 강력해진 'FC 개벤져스'와 'FC 액셔니스타'의 긴장감 넘치는 첫 경기는 오는 8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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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시즌2 리그전이 본격 막을 올린다.

오는 8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신생 팀과 기존 팀들이 함께 하는 '리그전'이 시작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시즌2 전용 구장 '골때녀 스타디움'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즌2를 위해 재정비를 끝낸 'FC 구척장신', 'FC 개벤져스', 'FC 액셔니스타'부터 데뷔전을 혹독하게 치른 신생 팀 'FC 탑걸', 'FC 원더우먼', 'FC 아나콘다'까지 총 6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시즌2 축구 전쟁의 서막을 연다.

한층 더 강력해진 언니들의 '축구 전쟁' 시작을 알릴 첫 경기로는 'FC 개벤져스'와 'FC 액셔니스타'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시즌 'FC 개벤져스'는 에이스 오나미 등의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실력파 멤버들 영입에 성공했다.

새 멤버 적토마 김혜선의 스피드, 젊은 피 김승혜의 독보적인 볼 컨트롤 실력, 장신 이은형의 피지컬이 더해진 'FC 개벤져스'가 '골때녀'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문 'FC 개벤져스'가 우승 후보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 2 리그전 개막식과 더불어, 훨씬 더 강력해진 'FC 개벤져스'와 'FC 액셔니스타'의 긴장감 넘치는 첫 경기는 오는 8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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