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바마가 찼던 시계 착용..가격 알고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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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서민 코스프레로 저렴한 시계를 종종 차는데 왠지 이준석은 그런 거 없고 그냥 원래부터 찬 것 같다."
바야흐로 대선 정국임을 방증하듯 유명인들의 시계 정보를 알려주는 Kstar-watch 계정에 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등장했다.
해당 시계 계정에는 이 대표의 시계 정보와 함께 그가 서민 코스프레로 카시오를 찬 게 아닐 거라는 평가도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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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서민 코스프레로 저렴한 시계를 종종 차는데 왠지 이준석은 그런 거 없고 그냥 원래부터 찬 것 같다."
바야흐로 대선 정국임을 방증하듯 유명인들의 시계 정보를 알려주는 Kstar-watch 계정에 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등장했다.
이 대표는 10월 말 자신의 SNS 계정에 손목시계를 찍어 올리며 "갤럭시 워치고 애플워치고 다 싫다"면서 카시오 F91 착용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시계 계정에는 이 대표의 시계 정보와 함께 그가 서민 코스프레로 카시오를 찬 게 아닐 거라는 평가도 덧붙여졌다. 해당 계정은 '어떤 정치적 성향도 없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이 대표의 카시오 F-91W 모델은 오사마 빈 라덴이 죽기 전 찬 시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찬 시계로도 유명하다.
해당 계정 정보에 따르면 카시오는 1946년 도쿄 미타카에서 엔지니어인 카시오 타다오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카시오 세이사쿠조'라는 회사를 설립하면서 시작했다. 카시오에서 처음 폭발적인 인기로 성공을 거둔 유비와 파이프로 시작해 세계 최초 개인용 소형 계산기로 인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보통 남성들이 군 입대할 때 카시오 전자시계를 착용하기 때문에 '군입대시계', '훈련소시계'로도 불린다. 이 대표가 착용한 모델은 현재 판매가가 약 1만2천원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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