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울산, 베스트11 최다 4명 배출..전북은 홍정호 유일

이한주 기자 2021. 12. 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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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준우승에 머무른 울산현대가 베스트11에서 4명을 배출하며 아쉬움을 씻었다.

수비수에는 이기제(수원삼성), 불투이스(울산), 홍정호(전북현대), 강상우(포항)가 선택됐으며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다.

울산은 이 부문에서 미드필더 2명(이동준, 바코)과 수비수 1명(불투이스), 골키퍼 1명(조현우)이 뽑히며 최다 배출팀의 영예를 안았다.

반면 우승팀 전북은 홍정호 1명만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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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골키퍼 조현우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올 시즌 준우승에 머무른 울산현대가 베스트11에서 4명을 배출하며 아쉬움을 씻었다.

7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는 2021 하나원큐 K리그1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던 베스트11이 발표됐다.

공격수에는 라스(수원FC), 주민규(제주 유나이티드)가 뽑혔고, 미드필더에 세징야(대구FC), 임상협(포항 스틸러스), 이동준, 바코(이상 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이기제(수원삼성), 불투이스(울산), 홍정호(전북현대), 강상우(포항)가 선택됐으며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다.

울산은 이 부문에서 미드필더 2명(이동준, 바코)과 수비수 1명(불투이스), 골키퍼 1명(조현우)이 뽑히며 최다 배출팀의 영예를 안았다.

반면 우승팀 전북은 홍정호 1명만 뽑혔다. 김보경과 쿠니모토, 문선민, 이용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투표에서 밀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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