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동해안 밤까지 비·눈..내일도 평년 기온 웃돌아
오수진 입력 2021. 12. 7. 17:31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에 동해안으로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밤까지 비나 눈이 계속되겠는데요.
비의 양은 5mm 미만, 강원 산간은 1cm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15도 안팎까지 올라 공기가 비교적 부드럽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광주와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대구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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