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에서 또 확진.."해당 층 전원 퇴실·진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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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조치에 나섰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선대위가 있는 여의도 용산빌딩 11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층 근무자를 전원 퇴실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받게 하는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상근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밀접접촉자 40여명이 PCR 검사를 받고 방역조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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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조치에 나섰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선대위가 있는 여의도 용산빌딩 11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층 근무자를 전원 퇴실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받게 하는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해당 층은 홍보소통본부 실무진들이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상근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밀접접촉자 40여명이 PCR 검사를 받고 방역조치를 한 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은 민주당 선대위 쪽의 대응을 두고 '은폐를 시도했다'며 공격했지만 민주당 측은 당시 상근자 전원에게 문자를 발송했고 방역당국 지침보다 한단계 더 강력한 지침을 지시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늘 오전 선대위 실무진 800여명 전원에게 문자를 선제적으로 모두 발송했다. 이후 조치는 보건당국과 협의해 추가로 지시할 예정이며, 지난 번처럼 보건당국 지침보다 더 강력하게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대응 중임을 강조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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