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식 수과원 신임 원장, 통영지역 저수온 대응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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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우동식 신임 원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통영 지역 가두리 양식장과 굴 가공공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우 신임 원장은 양식생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돔류(참돔·돌돔 등)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과학원의 현장대응반 운영상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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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동식 신임 원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통영 지역 가두리 양식장과 굴 가공공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 겨울 우리나라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저수온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이에 우 신임 원장은 양식생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돔류(참돔·돌돔 등)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과학원의 현장대응반 운영상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굴 소비가 많은 김장철을 맞아 굴 가공공장도 방문해 양식생산, 가공제품 개발 등 현장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우 신임 원장은 “양식장 저수온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께서는 겨울철 양식장 관리 요령 등에 따라 저수온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과학원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어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해의 사전 예보체계를 구축했다.
또 해역별 현장대응반과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지자체 등과 함께 현장점검 및 사전교육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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