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포상금 1000만원

김종서 기자 2021. 12. 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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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환경부 주관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1000만원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환경부 등 4개 부처가 중앙정부·지자체·시도교육청 등 7개 유형 783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기준배출량 대비 연차별 감축 목표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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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환경부 주관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환경부 주관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1000만원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환경부 등 4개 부처가 중앙정부·지자체·시도교육청 등 7개 유형 783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기준배출량 대비 연차별 감축 목표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평가기간 기준배출량(6241톤) 대비 37%를 감축했다.

이는 전년 감축률 17% 대비 20%p 증가한 수치로, 전 직원의 에너지 절약 동참과 LED 등 고효율에너지 설비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등이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환경교육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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