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2021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서 국무총리상 수상

박새롬 기자 2021. 12. 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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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런(대표 신동훈 신명진)이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발명특허대전'은 우수 기술 및 특허 제품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수상기업은 발명의 날 기념식의 발명유공 포상 신청 시 가점, 우수특허기반 혁신제품 지정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발명진흥회의 가치평가 결과에 따르면 휴런의 뇌졸중 및 파킨슨병 관련 IP 가치는 각각 760억원과 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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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휴런 대표(사진 맨 왼쪽)가 '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휴런

휴런(대표 신동훈 신명진)이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발명특허대전'은 우수 기술 및 특허 제품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올해엔 첨단 기술, 녹생 성장 기술 등에서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한 기업을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수상기업은 발명의 날 기념식의 발명유공 포상 신청 시 가점, 우수특허기반 혁신제품 지정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휴런은 2017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일찍부터 지식재산경영의 중요성을 인식·실천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설립 3년차부터 AI(인공지능) 의료 전문 변리사를 영입, 지식재산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IP 전략을 수립해왔다.

휴런은 이같은 노력을 통해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총 59건(국내 46건, 해외 13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2020년 11월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뇌졸중 진단 장치 및 방법', 최근 등록한 치매 진단기술 관련 특허들이 대표적이다. 한국발명진흥회의 가치평가 결과에 따르면 휴런의 뇌졸중 및 파킨슨병 관련 IP 가치는 각각 760억원과 300억원이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지식재산에 대한 휴런의 역량은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며 "하지만 이번에 국무총리상이라는 귀한 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휴런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업화까지 연결할 수 있는 IP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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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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