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VR 게임 콘텐츠 전문 여성 인재 육성 '매진'

/사진=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는 내년부터 VR콘텐츠전공과 방송콘텐츠전공을 1개의 학과로 융합한 융합콘텐츠과에서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 전문 여성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수원여대는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전문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디지털 신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4차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협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신기술의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진로 연계 협조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운영을 위한 제반 협력 등이다.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배재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 분야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습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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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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