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초상화 기획전 '열에 일곱' 진행..작품 30여 점 전시

경기=임홍조 기자 2021. 12. 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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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소속 경기도박물관이 7일 초상화 기획전 '열에 일곱(七分之儀)'을 연다.

전시는 △칠분의 구현(조영복 초상 2점의 표현 방식 분석) △조영석과 진재해(조영복 초상을 그린 화가 및 화원 소개) △한 사람, 두개의 모습(한 인물을 그린 서로 다른 초상화 전시) △각기 다른 얼굴, 서로 다른 빛깔 (박물관이 소장 중인 초상화 전시) △오늘, 우리의 초상(2021 경기도박물관 초상화 그리기 대회 수상작 소개) 등 5개 파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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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소속 경기도박물관이 7일 초상화 기획전 '열에 일곱(七分之儀)'을 연다.

이 기획전에선 '조영복 초상'을 비롯한 보물 4점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8점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같은 인물을 그린 다른 초상화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같은 대상을 표현하면서도 서로 다른 모습의 초상화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일부를 담아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시는 △칠분의 구현(조영복 초상 2점의 표현 방식 분석) △조영석과 진재해(조영복 초상을 그린 화가 및 화원 소개) △한 사람, 두개의 모습(한 인물을 그린 서로 다른 초상화 전시) △각기 다른 얼굴, 서로 다른 빛깔 (박물관이 소장 중인 초상화 전시) △오늘, 우리의 초상(2021 경기도박물관 초상화 그리기 대회 수상작 소개) 등 5개 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장 내 설명글을 줄이고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소개하는 전시 해설 영상을 게시한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의 이름표에는 QR코드가 표기돼 더 많은 설명을 원하는 관람객은 작품 상세 설명 및 세부 이미지를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의 뜻과 마음을 전달하는 매체로서 옛 초상화가 가지는 친근한 매력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박물관 '열에 일곱' 전시회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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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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