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전민수, 11일 백년가약 "배려심, 아름다움에 반했다"

이상학 2021. 12.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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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야수 전민수(32)가 새신랑이 된다.

전민수는 오는 11일 낮 12시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신부 이승혜(32)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작년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전민수는 "배려심이 깊고,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다. 올 시즌 창원으로 함께 내려와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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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OSEN=이상학 기자] NC 외야수 전민수(32)가 새신랑이 된다. 

전민수는 오는 11일 낮 12시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신부 이승혜(32)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작년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전민수는 "배려심이 깊고,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다. 올 시즌 창원으로 함께 내려와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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