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지역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대상 간담회

전남테크노파크 소속 직원이 6일 전남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2층 마린시티홀에서 전남지역 스마트 공급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 제공)2021.12.7/ 뉴스1 © News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6일과 7일 이틀간 전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40여개의 공급기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급기업의 사업 추진 프로세스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스마트공장 사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급기업 대표들은 지원사업 절차의 간소화, 사후관리 예산지원, 공급기업의 관리·감독 강화 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지역기업이 역량있는 공급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