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폐암 신약 美 FDA 시판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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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폐암 신약 '포지오티닙'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판허가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2015년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지 6년여 만에 시판허가 절차에 들어간 셈이다.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은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 및 전이성 HER2(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형) 엑손20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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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폐암 신약 ‘포지오티닙’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판허가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2015년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지 6년여 만에 시판허가 절차에 들어간 셈이다.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은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 및 전이성 HER2(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형) 엑손20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신청했다. 포지오티닙은 암세포 성장과 관련이 있는 HER2 단백질의 과다 발현을 억제해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항암제다. 이를 적응증으로 하는 경쟁약은 현재 없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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