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 대표 내정

권유정 기자 2021. 12. 7.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하이투자증권 최대 주주인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정했다.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포함한 전·현직 자본시장 전문가 4인과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김경규 현 대표 임기가 끝나면서 후임 인선이 진행됐다.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

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하이투자증권 최대 주주인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정했다.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포함한 전·현직 자본시장 전문가 4인과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홍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보스톤 은행 서울지점장 등을 거쳤다. 2008년부터 이베스트투자증권(당시 이트레이드증권)에 합류해 전력경영실 전무, 경영인프라 총괄을 지냈고,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만 6년간 대표를 맡았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 중으로 이사회를 개최해 홍 전 대표를 CEO 후보로 결정하면, 다시 이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 이사 선임권으로 상정이 될 예정”이라며 “거기서 안건이 통과되면 최종 결정이 난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