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 우수기관 선정

박슬용 기자 2021. 12. 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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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0년도 인감 대비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실적은 14.87%이며 2021년에는 21.85%로 6.98%가 상승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니며 인감증명서의 발급 비용과 인감의 제작 및 보관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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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무주군 종합민원실에서 한 시민이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무주군 제공)2021.12.7/뉴스1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0년도 인감 대비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실적은 14.87%이며 2021년에는 21.85%로 6.98%가 상승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니며 인감증명서의 발급 비용과 인감의 제작 및 보관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신분 확인한 후 서명을 기재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군민 이용을 높이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정문 전광판, 읍·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와 매체 등을 통해 홍보해 왔다. 특히 차량등록 기관에도 차량등록 이전 시 인감 대신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제도 확산에 노력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의 장점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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