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證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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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기존 김경규 대표 임기가 오는 30일 만료되면서 후임 인선이 진행됐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하이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1964년생인 홍 전 대표는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보스톤 은행 서울지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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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기존 김경규 대표 임기가 오는 30일 만료되면서 후임 인선이 진행됐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하이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주 이사회를 진행해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1964년생인 홍 전 대표는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보스톤 은행 서울지점장 등을 거쳤다. 2008년부터 이베스트투자증권(당시 이트레이드증권)에 합류해 전력경영실, 경영인프라 총괄을 지냈다. 2013년5월부터 2019년3월까지 대표를 역임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주 이사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후보자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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