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내년 해외 공략 '가속'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0만불 수출의 탑’ 및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조이시티는 내년에도 다수의 신작과 플레이투언(P2E) 시장 진출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매년 수출 실적과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공을 평가해 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수출의 탑’과 개인 표창을 시상한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비롯하여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과 같은 게임을 통해서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2011년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꾸준한 수출 실적 증가에 따른 수상의 영예를 안아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퍼블리셔인 빌리빌리를 통해 2022년도 기대작 중의 하나인 ‘프로젝트M’을 서비스하기로 하고 ‘디즈니 나이츠 사가’와 ‘킹 오브 파이터즈: 스트리트 워’와 같은 유명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의 출시를 예고하며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또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기존 성공작들에 대한 플레이투언(P2E) 버전 도입을 결정하고 내년 초에 출시를 예정한 상황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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