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18년 째 '사랑의 불꽃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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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백화점 갤러리아타임월드는 7일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21 사랑의 불꽃 나누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불꽃 나누기'는 매년 겨울 연탄을 주 난방원료로 사용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갤러리아타임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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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백화점 갤러리아타임월드는 7일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21 사랑의 불꽃 나누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불꽃 나누기’는 매년 겨울 연탄을 주 난방원료로 사용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갤러리아타임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지속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된 연탄 1만장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구와 동구의 저소득층 가구에 12월 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온정의 마음을 전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지원부문장 이용석 상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불꽃나누기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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