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한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공동 1위

임대환 기자 2021. 12.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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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1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나란히 은행 부문 공동 1위에 선정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7일 미국 미시간대와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지표인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국민·신한은행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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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털 혁신 추구, 고객가치 창출 등 우수 평가받아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1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나란히 은행 부문 공동 1위에 선정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7일 미국 미시간대와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지표인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국민·신한은행을 선정했다.

국민은행은 ‘고객과 직원 중심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KB’라는 전략 아래 디지털 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해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새롭게 개편한 ‘KB스타뱅킹’과 Z세대 금융플랫폼 ‘리브 NEXT’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의 고객 경험 조사를 해 영업현장에 반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즐거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영업 인프라 구축, 디지털 혁신, 금융소비자보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Good서비스’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과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 선제적인 금융소비자보호정책 추진,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 성공 지원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로 선정돼 고객이 선택한 최고의 은행으로 인정받았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고객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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