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기업, 20주년만에 2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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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가 제도 도입 20년만에 이노비즈 기업이 2만개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제도 도입 당시인 2001년 1090개사였던 이노비즈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이 평가하고, 이노비즈협회가 관리하면서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해왔다.
제도 도입 20년만인 올해 2만번째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된 씨엔티솔루션은 자동차 경량화 플라스틱과 정전기 방지용 탄소섬유, 플라스틱 전도체 등 탄소나노튜브 등을 활용한 응용소재를 개발하는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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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가 제도 도입 20년만에 이노비즈 기업이 2만개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견실한 중기에 대해 집중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01년 5월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을 제정하면서 제도가 도입됐다. 제도 도입 당시인 2001년 1090개사였던 이노비즈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이 평가하고, 이노비즈협회가 관리하면서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해왔다. 지난해 기준 이노비즈 기업들의 총 매출액은 292조원으로 국내 GDP의 16%를 담당한다. 이노비즈기업의 총 수출액은 547억달러로 국내 중소기업 수출액의 54%다.
제도 도입 20년만인 올해 2만번째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된 씨엔티솔루션은 자동차 경량화 플라스틱과 정전기 방지용 탄소섬유, 플라스틱 전도체 등 탄소나노튜브 등을 활용한 응용소재를 개발하는 강소기업이다. 지난달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노비즈 인증기업이 2만개나 탄생했다는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이노비즈기업이 더욱 성장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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