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결혼' 안정빈 "말도 안되게 장가, 코로나 시국에 마음 무겁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안정빈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안정빈은 12월 7일 개인 SNS에 예비신부와 찍은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안정빈은 "드디어 제가 말도 안 되게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결혼을 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거기에 서울이 아닌 고향 울산에서 하게 되어 더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되시는 분들 많이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안정빈은 12월 11일 오후 울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코미디언 이정수가 맡고 축가는 VOS 박지헌과 god 김태우가 부른다.

한편 안정빈은 SBS '웃찾사' 출연 후 영화 '친구2', '디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안정빈 SNS/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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