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앞열 왼쪽에서 둘째)이 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유통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 방문했다. 김 차관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이달 3일 농식품부 차관에 임명됐다. 김 차관은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 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과 납품업체 간 접촉 최소화,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충북 청주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다중 이용 시설로, 이번 점검은 그간의 방역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에서 둘째)이 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김 차관은 "지자체·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 및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