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듄', 국내 극장 개봉해 150만 동원

김보라 2021. 12. 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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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장 개봉한 영화 '듄'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듄'(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어제(6일)까지 누적 관객수 150만 194명을 기록했다.

'듄'은 지난 10월 20일 극장 개봉한 이후 40일 만에 140만, 48일 만에 150만 고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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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국내 극장 개봉한 영화 ‘듄’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듄’(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어제(6일)까지 누적 관객수 150만 194명을 기록했다.

'듄'은 지난 10월 20일 극장 개봉한 이후 40일 만에 140만, 48일 만에 150만 고지를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개봉 8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실시간 예매율(2.8%, 7일 오후 4시 기준)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듄’은 지난주까지 3억 8217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2편의 제작의 결정됐고, 2023년 극장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듄’은 새로운 세계관과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인 사운드와 음악 등 대서사의 탄생을 알리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개봉 후 N차 관람이 이어졌고 상영이 거듭될수록 관객이 증가하는 입소문 열풍을 보였다. ‘듄’의 원작인 동명의 소설이 스크린셀러로 서점가에서 급부상하기도 했다.

영화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콜먼,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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