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사업 신규 대상항에 신안군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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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2022년 어촌뉴딜사업' 신규 대상항에 3개소가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43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신안군은 어촌뉴딜사업으로 지난 2019년 4개소(만재항, 생낌항, 진리항, 하우리항), 2020년 5개소(다물대둔항, 당사항, 오도항, 재원항, 추포항), 2021년 2개소(우목항, 왕바위항)에 이어 이번 선정까지 전국 최다인 총 14개소 1845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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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이 '2022년 어촌뉴딜사업' 신규 대상항에 3개소가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43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7일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어촌뉴딜사업에 병풍보기항, 옥도항, 홍도2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1억원과 지방비 129억원이 투입된다.
신안군은 어촌뉴딜사업으로 지난 2019년 4개소(만재항, 생낌항, 진리항, 하우리항), 2020년 5개소(다물대둔항, 당사항, 오도항, 재원항, 추포항), 2021년 2개소(우목항, 왕바위항)에 이어 이번 선정까지 전국 최다인 총 14개소 1845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신안의 대표적인 어촌뉴딜사업 성과로는 만재도가 손꼽힌다.
만재도는 총사업비 77억원을 들여 접안시설, 선착장, 산책로를 정비해 목포에서 만재도까지 쾌속선 운항시간이 당초 5시간40분에서 2시간10분으로 단축됐다.
현재는 관광객과 낚시객 방문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신안군은 198개소의 소규모 항포구를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도 정비해야 할 대상항이 190여개소가 남아있다.
해양수산부의 2023년 공모사업인 '포스트 어촌뉴딜사업' 등 아직도 많은 지원사업이 요구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촌뉴딜사업과 같은 공모사업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이 열악한 재정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된다"며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이 협력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과 소득증대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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