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승 이끈 '벽' 홍정호, 2021 K리그1 MVP 선정

김도곤 2021. 12. 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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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호(전북현대)가 수비수로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많은 주목을 받은 최우수선수상은 전북의 리그 우승을 이끈 홍정호가 선정됐다.

특히 홍정호는 1997년 김주성 이후 24년 만에 수비수로서 MVP를 차지하는 영광을 재현했다.

베스트 11은 골키퍼 조현우(울산), 수비 강상우(포항), 불투이스(울산), 홍정호(전북, 이기제(수원삼성)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드에 이동준, 바코(이상 울산), 세징야(대구), 임상협(포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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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홍정호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홍정호(전북현대)가 수비수로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1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선수상, 최우수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많은 주목을 받은 최우수선수상은 전북의 리그 우승을 이끈 홍정호가 선정됐다. 홍정호는 3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감독, 선수 주장으로부터 6표씩을 받았고, 미디어 투표에서 56표를 받아 주민규(제주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홍정호는 1997년 김주성 이후 24년 만에 수비수로서 MVP를 차지하는 영광을 재현했다.

최우수감독상을 전북의 우승을 이끈 김상식 감독, 영플레이어상은 울산현대 설여우가 차지했다.

베스트 11은 골키퍼 조현우(울산), 수비 강상우(포항), 불투이스(울산), 홍정호(전북, 이기제(수원삼성)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드에 이동준, 바코(이상 울산), 세징야(대구), 임상협(포항)이 차지했다. 공격 부문은 라스(수원FC), 주민규(제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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