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군대 미담, 진실은? [이슈iN]

이호영 입력 2021. 12. 7. 16:46 수정 2021. 12. 7.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종석의 군생활 미담이 전해지자, 한 관계자는 "그 시절은 이종석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억"이라고 귀띔했다.

해당 일화와 관련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iMBC에 "정확한 일화의 진위 여부는 확인할 길이 마땅치 않지만, 이종석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해낸 것은 확실하다"며 "훈련소 이후 사회복무요원 생활도 열심히 했다. 함께 생활한 이들과도 아주 잘 지내 지금까지 연락을 나누며 만난다고 들었다. 모델, 배우로 살던 본인이 9시부터 6시까지 규칙적인 을 하며 사회생활에 대해 알게 됐다더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종석의 군생활 미담이 전해지자, 한 관계자는 "그 시절은 이종석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억"이라고 귀띔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이종석과 군 훈련소 생활을 함께한 동기의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성실한 태도에 감탄했다는 내용이었다.

동기 A씨는 "이종석의 분대가 화장실 청소 담당이었는데, 우리가 화장실 앞 생활관이어서 이종석이 청소하는 걸 봤다. 이종석이 우리 분대에 변기 뚫을 수 있냐고 부탁하기도 했다"며 "공익 임에도 훈련 과정에 빠지지 않고, 각개전투와 행군까지 다 마쳤다. 이종석에 대해 별생각 없었는데 되게 인식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수료 이틀 전에 이종석의 생활관에 가서 사인을 받았다. 나중에 갔더니 중대 대부분이 (사인을) 거의 다 받았더라"며 "25연대 8중대 잊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일화와 관련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iMBC에 "정확한 일화의 진위 여부는 확인할 길이 마땅치 않지만, 이종석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해낸 것은 확실하다"며 "훈련소 이후 사회복무요원 생활도 열심히 했다. 함께 생활한 이들과도 아주 잘 지내 지금까지 연락을 나누며 만난다고 들었다. 모델, 배우로 살던 본인이 9시부터 6시까지 규칙적인 을 하며 사회생활에 대해 알게 됐다더라"고 전했다.

당연한 국방 의무지만, 유명인이라는 타이틀을 악용해 불성실한 태도로 생활해 구설에 오르는 이들이 존재하는 것이 연예계 현실이다. 친절한 태도로 함께 고생한 이들에게 인성 좋은 배우로 각인된 이종석. 타의 모범이 될법한 기분 좋은 이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크릿가든'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더블유'(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으로 입지를 견고히 했다.

2019년 3월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공백기를 가졌다. 소집해제 후 이종석은 영화 'VIP'로 인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마녀2' 특별 출연, '데시벨'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 촬영에 한창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A-MAN프로젝트 제공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