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확진 45명..누적 3965명

강승남 기자 2021. 12. 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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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학교' 집단감염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7일 제주도는 이날 오후 5시까지 4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96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 중학교' 집단감염 누적확진자는 47명, '제주시 여행모임2' 집단감염 누적확진자는 14명으로 각각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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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중학교'발 19명 추가 감염..'깜깜이' 감염도 10명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 중학교' 집단감염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7일 제주도는 이날 오후 5시까지 4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96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와 접촉 3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및 입도객 2명, 유증상 10명이다.

신규확진자 중 20명은 도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 있다.

사례별로는 '제주시 중학교' 관련 19명, '제주시 여행모임2' 관련 1명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중학교' 집단감염 누적확진자는 47명, '제주시 여행모임2' 집단감염 누적확진자는 14명으로 각각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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