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학생 확진 574.4명..전체 87.8% 등교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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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동안 코로나에 신규 확진된 학생이 574.4명으로 집계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에 신규 확진된 학생은 모두 2872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최근 일주일 동안 경기 1135명, 서울 552명, 인천 199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학생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같은 기간 동안 총 282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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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학생 확진자 2872명, 누적 4만4932명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에 신규 확진된 학생은 모두 2872명이었다. 하루 평균 574.4명꼴로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학생 확진자는 지난 3월 1일부터 집계가 시작된 뒤로 총 4만493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최근 일주일 동안 경기 1135명, 서울 552명, 인천 199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학생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168명, 대구 121명, 부산 120명 등 순으로 많았다.
등교수업을 받은 학생은 전날 오후 4시 기준 전체 학생 594만명 중 87.8%에 해당하는 521만명으로 집계됐다. 등교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2만159곳(98.6%)이었고, 원격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224곳(1.1%), 재량휴업은 64곳(0.3%)이었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교직원 중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총 240명이다. 3월 이후 누적 확진자는 3285명을 기록했다.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같은 기간 동안 총 282명이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56.4명꼴이다. 대학생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590명으로 집계됐다. 대학 내 교직원 중 신규 확진자는 4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051명이다.
김의진 (kimu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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