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삼성' 강조한 이재용, 세대교체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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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4년 만에 3개 사업부문의 대표이사(CEO·최고경영자)를 모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DS부문장에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이들이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면 삼성은 새로운 3인 대표 체제로 출범하게 됩니다.
이 부회장의 파격적인 인사안은 '뉴 삼성'을 향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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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4년 만에 3개 사업부문의 대표이사(CEO·최고경영자)를 모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DS부문장에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세트 사업 2개 부문인 소비자가전(CE)부문과 IT모바일(IM)부문을 통합하고 SET(통합) 부문장에 한종희 신임 부회장을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면 삼성은 새로운 3인 대표 체제로 출범하게 됩니다.
이 부회장의 파격적인 인사안은 ‘뉴 삼성’을 향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지난 11월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각계각층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인사 방향을 전면 수정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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