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올해 안 중기 탄소중립 대응 방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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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해 안에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대전에 위치한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업인 씨이텍에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030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조정 등으로 탄소중립 대응 지원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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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해 안에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대전에 위치한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업인 씨이텍에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030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조정 등으로 탄소중립 대응 지원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또 “우리나라 전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동참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기업들도 공급망 전체에 대해 탄소중립을 요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 탄소중립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그간 중기부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내년 탄소중립 예산을 올해 대비 두 배로 편성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권 장관은 또 “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그 부담을 덜어주고 자발적인 탄소감축을 도와줄 예정”이라며 “동시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그린 분야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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