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KT 고영표 페이플레이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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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추신수(39)와 KT 위즈 고영표(30)가 각각 사랑의 골든글러브상과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KBO는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시상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추신수,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은 고영표가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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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시상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추신수,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은 고영표가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골든글러브는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수 또는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999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2001년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돼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KBO리그로 온 추신수는 연봉 27억 원 중 10억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는 ‘드림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어린이들의 꿈을 장기적으로 응원하기 위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교인 수영초, 부산중, 부산고에 총 6억 원의 야구장학금을 전달했다. SSG의 연고지인 인천에서도 유소년야구선수들의 훈련 인프라 확충과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SSG 구단 내 저연봉 선수들에게 4000만 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 야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이어왔다.
사랑의 글든글러브상과 페이플레이상 시상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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