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폐자원 수집용 '안전 나르미카' 34대 기탁

홍정명 2021. 12.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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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디펜스㈜(사업장장 김동현)는 7일 사내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폐자원 수집 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 자활 지원을 위해 제작한 맞춤형 리어카 '안전 나르미카' 34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 기술진은 '안전나르미카'를 노인 및 장애인 신체 특성에 맞춰 설계하고 제작했으며 기존의 리어카보다 20㎏ 정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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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통해 대상자에 전달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국가산단 내 한화디펜스㈜가 7일 사내에서 폐자원 수집용으로 제작한 맞춤형 리어카 '안전 나르미카' 34대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측에 전달하고 있다.(사진=한화디펜스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디펜스㈜(사업장장 김동현)는 7일 사내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폐자원 수집 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 자활 지원을 위해 제작한 맞춤형 리어카 '안전 나르미카' 34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안전 나르미카'는 총 242대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쌀 10㎏과 과일, 계란 등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도 함께 전했다.

한화디펜스 기술진은 '안전나르미카'를 노인 및 장애인 신체 특성에 맞춰 설계하고 제작했으며 기존의 리어카보다 20㎏ 정도 가볍다.

또 어두운 밤길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형광페인트 도색, 태양광 충전방식 경광등 및 경적벨 설치 등 안전권 확보에 공을 들여 만든 맞춤형 리어카다.

아울러, 손잡이가 접혀 보관이 용이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골목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고안되어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한화디펜스 김동현 사업장장은 "안전나르미카는 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한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 사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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